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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빠들은 논리가 없습니다. 제 말을 이해를 못합니다.
게시물ID : sisa_368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잭규
추천 : 10/6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04 15:22:01

소위 안빠들이 저지르는 오류중 하나는 안철수의 언행과 행동이 일치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옹호한다입니다.

여기서 노회찬 세습논란은 집어던지고 안철수 그 본인에게만 한정해 논해보겠습니다.

현재 노원병은 한나라당이 한번을 제외하고 야당이 주로 의석을 확보한 구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노회찬의 삼성 안기부x파일 사건으로 이미 여당은 민심 잃을만큼 잃었고

노원병은 사실상 진보정의당에서 의석을 확보할 자리라고 믿습니다.



근데 여기서 혜성같이 등장한게 안철수입니다.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안철수는 과거 발언과 그의 정치적 신념을 봤을떄 그는 지금 노원병에 출마한 정치적 도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언행이 일치하지 않아 욕을 먹는겁니다.

과거 안철수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말하지만 안철수는 중도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반 한나라당 집권세력을 극도로 혐오하는 세력중 하나입니다.

과거 발언에서도 한나라당은 응징 해야할 대상이라고 주장할 정도였습니다.

근데 지금 그가 노원병에 출마하는건 진보정의당을 응징하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지금 그쪽의 야권난립도 꼴볼견이고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여기서 가솔린을 붓는 격은 뭔가 아닙니다

애초에 그는 그쪽에 참가할 정치적 도의 자체가 없습니다. 그는 한나라당을 응징하고

정치개혁을 논한다고 했는데 왜 영도권에 출마하지 않는걸까요?


영도권 출마에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방금전에도 노무현과 거론해 안철수를 신화로 승격하려는데

안철수에 대한 최근 기사로 봤을때 영도에서 우세할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도 있었습니다.

영도 야권 득표율이 40프로나 되고 그쪽에 한진중공업 사태로 영도쪽은 불가능한 도전이라 볼만한게 아니거든요

최소한 안철수가 정치개혁을 논하고 한나라당을 응징한다고 한 사람이면 영도권에 나가서

새정치 개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노무현이 종로구 공천 무시하고 부산에 출마했다 낙선한걸 기억하신다면

안철수가 노무현 같다는 미친 소리는 하지않겠죠

노무현은 지역주의 타파 새정치 개혁을 위해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아름다운 패배를 보여준 사람입니다.


안철수의 도의적 정치적 행보에도 맞지 않는것이 노원병 출마며

그의 발언과도 동떨어진 행동입니다.



안철수를 지지하시는분들은 과연 안철수를 얼마나 아시고 안철수가 뭐라고 발언했는지

그리고 안철수가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노원병 출마를 반대하는 사람보다 모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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