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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중복체크]제2의 봉추찜통이 되버린 하이투 스키장..
게시물ID : humordata_443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ㅡ;;
추천 : 3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1/23 14:37:12
네이트 펌.. 3년차 보더입니다. 뭐 잘타는건 아니지만 3년을 타니까 더 큰곳에서 타고 싶고해서 개장한지 딱 횟수로 2년이된 강원도의 XXX스키장에 갔습니다. 워낙 먼곳이라서 차끌고갈 엄두가 안나서 셔틀버스랑 리프트가 되어있는 패키지를 끊었습니다. 꽤 시스템이 좋더라구요 5만원에 셔틀왕복권과 리프트주간권까지. 근데 워낙 멀다 보니 신도림에서 셔틀이 새벽 다섯시에 출발하는겁니다 그래서 전날 친구네집에서 일행들끼리 같이자고 5시에 셔틀을 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셔틀이 두개가왔는데 한대는 바로 스키장으로 가고 한대는 잠실에가서 차를 바꿔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상했습니다. 저희는 H스키장 꺼를 예매했는데 저희를 태운 차는 Y스키장 행이였거든요 잠실에 도착하니. 여섯시 세상에. 그곳에는 셔틀버스가 20대 정도 있었는데 서울경기각지역에서 손님을 막무가내로 태워서 꽉꽉채워서 스키장으로 보내는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체계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손님들이 데크를 들고 뛰어다니면서 차를 찾아야 했죠 그런 상황을 처음 접해보느라 버스가 거의다 찰때까지도 사람들 저희뿐만아니라 20명정도가 데크를 메고 뛰었지만 자릴 못잡았죠 그래서 직원분한테 물었더니 "자기는 모른다" 더군요 버스기사분의 도움으로 차를 타고 스키장으로 출발해서 그래도 기분좋게 갔는데 스키장에 도착하자마자 셔틀 예약을 또 따로 하라고 하더군요 집에 갈때요 그래서 셔틀 예약하러갔는데 저희가 H스키장은 처음이라서 셔틀 예약하는데 가서 제가 좀 어눌하게 말했어요 본인:"저기 ...어 .어떻게 예약하는거죠..?" 직원:"그냥 행선지 말씀하시면됩니다" 본인"아 네, 서울갈건데요 내일 다섯시차요" 직원"네 성함이요~" 본인"KKK인데요" 직원"네~ " 본인"다 끝난건가요? 뭐 확인증없어요?" 직원"그냥 하시면 되여" 그때 제 옆에 있던 오빠가 말했습니다 "아저 . 오늘 아침에 오는데요 저희가 예약을 했는데도 막 뛰어다니고 그랬는데 뭐 확인증같은거 없어도 확실히 되죠?" "근데 아침에 너무 사람들도 정신없고 불편하던데 . 회사에좀 말해주시면안되요?" 그전부터 짜증이였던 그 직원분 인상확구기면서 이상한 말을 하더군요 "여기 직원아니거든요" "어 그럼 여기왜있으세요?" "잠깐봐주는거거든" "근데 왜 화내시구 반말하세요? " "야! 내가 니네 종이야!?" "왜 반말이예요!" "야 꺼져 너네 안태워 셔틀 환불해줄테니까 딴거 타고 가등가 알아서해 꺼져 다음오세요!" 완전 어의가 없던 저희는 좀 참고 다시 애기로 하려고 했는데 그 직원은 저희에게 오히려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며 꺼지라고 말하고 뒤에서 손님들을 받는것이였습니다 막 쌍욕까지 하면서 저희한테 뭐라고 하길래 저희는 너무 어의가 없어서 반말하지 말라고 싸우다가 저희도 큰소리좀 쳤더니 뒤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저희보고 그럽니다 "저기요 여기가 당신네들 집입니까! 그냥 가세요!" 그리고 나서 그 원래 직원이 한마디 더 합니다 "어유 재수가 없으니까 어디서 그지같은것들이 ...와서 지랄이야" 세상에. 어의가 없었습니다. 제가 3년동안 보드를 타던곳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JS스키장인데 그곳에서는 셔틀을 타면서 이런경험을 한적도 없고 직원분들도 너무 착하신데... 그래서 제 옆에 있는 오빠들과 마찰이 심해지고 몸싸움까지 할것같아서 H스키장 고객지원실로 저는 울면서 뛰어갔습니다.너무분하고 화도나고 많은사람들앞에서 그런말들은게 너무 속상했습니다 패키지로 스키장 가는거 거지... 입니까? 참내 제가 간곳은 스키학교 접수처. 역시 그 곳은 H스키장 직영직원분들이라서 그런지 정말 친절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사정을 애기했더니 . 셔틀담담하는 직원이 원래 잘 그런다는군요. 사과보다는 정말 저희는 이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뭐 왕대접을 받으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돈주고 이용하는데 . 불편한 사항이있으면 말해서 고칠수있으면 고쳐주는게 좋지 않나요? 그래서 저희는 패키지를 환불하러 (셔틀도 자기네꺼 타지말래서 - 앞에서 보듯이 직원이 승차거부했습니다) 다시 갔더니 원금 25만원을 다 돌려주기는 커녕 쌍욕을 퍼부으면서 210000원을 줬습니다 (서울에서 스키장까지 온 돈을 빼고) 그것도 정말 죄송합니다 하면서 준게 아니라 더럽다 썅년 쌍욕들어가며 받았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더 나더군요 뒤에 서있는 다른 직원들은 (물론 H스키장외주업체겠죠) 저희 보고 빨리 꺼지라고 그러고 참스키장에 놀러가서 서럽게 울었던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저희한테 욕한 직원 H스키장에선 유명하다더군요 다른 H스키장 정직원분이 오셔서 사과했는데 사과로 될일이 아니더군요 징계는 내린다고 했는데 말뿐인거래요 애기들어보니까 자주그런일이 발생한다고 그분이 성격이 원래 그러니까 저보고 이해해달라고 하더군요 뭐 정직원분 잘못없는데 잡고 늘어지면 머합니까 근데 전 지금 무섭습니다 그사람에 저한테 개인정보 알고있다고 협박하고 너네 내가 얼굴까지 아니까 다 죽여버린다고 했는데. 진짜 무섭습니다 장난아니고. 애기들어보니까 H스키장이랑 협약맺어서 서로 자르지도 못하는 관계라는데 자르지 못할거면 제발. 손님한테 욕하고 반말은 안했으면 합니다. H스키장 가시는분들 특히 주말에 가실때 (평일에는 별로 안그런데요) 한번 참고하시라구요 올립니다. 스키장은 좋은데 넘 안좋은 추억이네요 휴,,,, 그리곤.. 아침부터 혈압올리네 거기가 어디죠?? 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 대사과문 한번 받아내보죠; ------------------------------------------------------ 웁스 죄송합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하이원일까나... 고고싱~~ http://www.high1.co.kr/infovalley/High1nuri/OpenBoardList.asp ------------------------------------------------------------- 다른 리플들도 살펴 보니 하이윈은 이미지가 좋은것 같군요. 이번일은 옥의티일까요? 더욱 안타깝습니다. 이번일로 더욱 좋은 하이윈이 되겠죠. 네티즌여러분화이링~ -------------------------------------------------- http://www.high1.co.kr/infovalley/High1nuri/OpenBoardView.asp?num=4136&bc=OP000046 사과글 올라왔습니다. 이런결과가~ 그동안 소설공작소로 이름날리던 네이트가.. 요새들어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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