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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혼의 백도어를 봤음
게시물ID : lol_190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포터
추천 : 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4 17:03:16

우리팀 - 가렌/마스터 이/카서스/케이틀린/빅토르

상대팀 - 오공/판테온/아칼리/제이스/소라카


빅토르가 저였음... 포지션은 서포터...

저희팀 케잉이 제이스가 포킹만 하면 다 맞고, 제가 레이져로 지져봐도 소라카의 힐로 봇 멸망

미드 카서스도 아칼리와 판테온에게 ATM으로 전락

그나마 흥하는게 탑이었는데... 18분쯤에 제가 '이제 고통에서 해방될 시간이 2분 남았네요... 다음부턴 빅토르는 무조건 미드로 갈게요... 죄송합니다'하고 2분 후에 서렌쳤는데

가렌님이랑 마이님이 '이거 우리가 이김, 무슨 서렌임'하고 칼반대.

봇 라인은 가망이 없어서 케잉 알아서 파밍하라고 주요 지점에 와드 꽂고 미드랑 탑 돌아다니다가 탑 한타에서 기적적으로 이김.

그래서 '헐... 정말 이러다 이기는건가...?'했는데 다음 한타에서 빽도하러간 마이빼고 전멸.

미드 억제기 부서지고 쌍둥이 하나 날라갔는데 팀원들이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마이 막으러간 제이스랑 현장에 없던 소라카빼고 오공, 아칼리, 판테온 다 잡아냄.

마이도 제이스한테 맞아가는 도중에 상대 쌍둥이 하나랑 봇 억제기까지 파괴해서 시간을 벌음.

마이가 다시 살아나자 우리가 시간을 끄는 사이 쌍둥이 하나를 또 부시고, 넥서스 한 2대 치면 날아가는 hp를 남기고 도망치는걸 구하러간 우리팀 케이틀린, 가렌빼고 전멸.

아... 이제 망했구나...하는데 상대팀 판테온, 아칼리, 소라카가 재생성된 억제기를 부수고 이제 넥서스도 부수겠지...?하는데 마이가 그들이 억제기 앞으로 도착하기 전에 살아남.

회심의 텔포,  오공이 마이를 저지하기 위해 궁까지 써봤지만 이김...

진짜 롤은 역전 게임인 것 같음여...


그나저나 빅토르 서포터로 쓰지마세여... 장점이라면 중력장 업글시 추노에서 슬로우&스턴으로 귀신같이 적들을 잡아내지만 그게 끝임... 서포터는 귀여우면서 짱쎈 룰루만한게 없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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