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그냥 좀 울고 싶어서 여러 노래를 들어봤는데
노래 해설을 보고 싶어 구글로 여러 곳을 검색 해 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결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픔"이란 단어가 있는 곳에서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88년생인 제가 "님은 먼곳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의 베트남전의 아픔을 모르는 제가,
"아침이슬", "상록수"의 민주운동의 아픔을 모르는 제가,
노찾사의 "사계", "함께가자우리이길을"의 뜻을 모르는 제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면
항상 페이지 내에 나오는 단어가 "아픔"인게..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시대에 안 살아봐서 그냥 제 주관석 해석인지, 아니면 우리나라는
정말 "아픔"이 많은 나라인지...
여러분.. 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