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안녕하세요 멋진걸 입니다...

그럼 이야기 시작?

렛츠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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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듬 ㅋ [사실 하나도 안힘듬 ㅡ ㅡ;]

이번에도 재미없더라도 

재밋게봐주세용~ 

그럼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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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바 끝나고 집에오려고 버스를 탔다.



내 앞자리에 외국인 여자가 앉아 있었는데..



가방을 매고 있었다. 가방 옆주머니에는 물



통이 들어 있었는데 버스가 계속 흔들려서



물통이 조금씩 가방 밖으로 나오고 있는 것



이었다.



그래서 나는 '물통 떨어지면 그 여자가 뒤 



돌아보겠지. 그럼 주어줘야지' 하고 생각했



다. 그러면



외국인 : thank you. (땡큐 [감사합니다] )



나 : You're welcome. ( 유어 웰컴 [천만에요] )



속으로 후에 있을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외 



국인과의 첫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



해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물통이 내 앞으로 떨어졌다.



근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겼다. 외국인은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물통이 떨어지는 소



리를 못들은 것이었다.



그래도 나는 긴장하지않고 잠시 생각한 후 



물통을 주어서 그 외국인의 어깨를 두드리며



(어떻게 말해야할 지 몰라서 그냥 어깨를 두드렸다.)



물통을 건네주었다.



그러자 



외국인 : 고맙습니다.


나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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