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시즌3때 미친듯이 서폿만 했지만
결국 실버에 그친 유저입니다
그런데 시즌4 되고나니까
롤은 하면 할수록 는다고...
시즌3때 승률이 40~50%이었다면
지금은 50~60%이네요
(주로 하는 서폿은 나미, 레오나, 소나, 애니)
최근에 했던 게임 기록을 봐도
서포터는 ALL 승이예요 (NONE은 5:5 내전)
그런데 전 시즌4 되면서 마음 먹은 게
시즌3때 서폿만 미친듯이 파도 티어 안 올라가서 충격 받아서 그런지
내가 미드하나, 원딜하나, 정글하나, 서폿하나, 탑하나
누군가는 꼭 똥을 싸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이럴바에 나도 라인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니까 서폿만 한다는 이미지도 싫고
(물론 프로들만 하더라도 잘하는 서폿들은 팬층도 많고 게임을 캐리하지만)
저에게 서폿 이미지는... 비교적 쉽고..묻어가기 좋고.. 이런 거라서
왠지 서폿으로 티어 올리기 자존심 상하더라고요
나중가서 인정 안 해줄 것 같고...;ㅅ;
실버1 까지 서폿 위주로 열심히 올리다가
왠지 모스트 역전될 것 같아서
원딜, 미드 하니까 또 실버 5까지 쭉 떨어지고..........ㅠㅠ
이런 딜레마에 빠져있어요
서폿 유저분들이 보셨으면 기분 나쁘실 수도 있지만...ㅠㅠ...
저는 이게 고민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