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1년전. 대학교에 새내기로 입학했을 때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제 오른쪽에 어떤 여선배가 앉았었는데 앞에서는 어떤 형선배가 너 얘랑 사귈래? 라는 말을 물어보았지만 난 그 선배를 살짝 쳐다보고 속으론 우와 여신이다.이런 반응의 느낌이었지만 이때까지 솔로였고 그래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컸었는데 그때 yes라고 대답만 했어도 사랑이 이루어질수도 있었을것을... 너무 줏대없이 나에겐 너무 과분하단 생각이 들어서... 그뒤로 만날일이 없었다는... 그래서 약간 후회되고 다시 그런기회가 온다면 붙잡고 싶다는...혹시 누가 예전부터 카톡에 친추가 되있었는데 그선배여자가 아닐까 싶기도 한다는... 제발 그선배여자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