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올렸다가 삭제했는데 다행이 다음날 바로 연락되서 크리스마스날 돌려드렸습니다. (커플이 같이 와서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꾹 참고...) 어째튼 그때 리플중에 우체통 넣어라던데, 우체통 넣음 보통 2~3주 걸리더라구요. 근데 우체국 가면 또 최신기종은 2만원 구기종 5천원 준다던데...
이상하게 다른사람 2010년에 3번이나 주워서 전부 다 돌려드렸는데, 1번은 6살짜리 꼬마 애가 폰 버스두고 내려서 3일뒤에 그 애 부모님 연락 닿아서 직접학교까지 오셔서 폰 드리고, 그담은 알고보니 그냥 울 학교 후배가 학식에서 밥먹다 두고 온거고 (괜히 폰 주면서 내가 후배한테 밥사주다니... 이런...ㅜ.ㅜ) 마지막이 크리스마스날의 우울인데...(이런 ㅆ....) 근데 전 직접 돌려드릴려고 하는데 여기서도 그러고 제 주변에서도 괜히 직접 돌려줬다가 피해볼수도 있다고 하고... 그냥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