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를 휩쓰는 코로나19 재유행에 '집단면역'을 내세우던 스웨덴도 속수무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확산세가 뚜렷하다. 스웨덴이 가을·겨울 대유행에 맞서 통제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까지 일주일 동안 스웨덴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79명이다. 15일에는 1075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그래프를 보면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음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20033702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