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쓰긴 심심하니까 사진도 한 장~
음... 그러니까 카메라 회사로 비유를 들자면
(얼마 전 까진) 화사한 인물 사진이 쉽게 잘 나온다며 인기를 끌었던 캐논
(얼마 전 까진) 강렬한 발색으로 풍경사진에 유리하다던 니콘
(요새도 좀 그런데) 렌즈보다 카메라 종류가 더 많다던 소니
(미러리스 나오기 전까진) Dslr 소형화 일등이었던 펜탁스
(지금도) 헉! 소리 나게 비싼 라이카
등등 뭔가 메이커마다 특징 같은 게 있잖아요.
왠지 자전거 메이커도 그런 느낌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글들이 별로 안 보여서요.
원래 뭔가 취미로 시작하면 A부터 Z까지 쭉 파보는 성향인데 의외로 자전거는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느낌도 나구요.
아무튼 단순 궁금증입니다. 트렉하면 무슨 특징이 있는 회사인가요? 아니면 그냥 무색무취인걸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