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어이없게 파랑색 매직으로 쓰여진 "1번 어뢰"의 추진체.
그 추진체에 나 있는 구멍속에 비단가리비가 들어 있었지.
놀랍게도 구멍보다 더 큰 가리비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그 가리비 껍데기 위에는 다른 추진체 부위와 똑같이 침전된 하얀 물질로 덮여있는걸로 보아.
가리비는 추진체와 함께 침전물을 뒤집어 썼던게 확실한데, 그렇다면, 가리비는 폭발전부터 있었다는 뜻이 됩니다.
북한에서는 어뢰를 바닷속에 담궈서 보관하나요? 염장하듯이?
추진체를 박물관에 전시했다가 기자들의 사진으로 인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슬그머니 껍데기 빼내고 껍데기에 붙어있던 침전물도 뜯어내버렸지.
자..
이제 대답해주세요..
대답 못 하겠으면 정부와 합조단 발표 믿으라고 씨부리지 마시고 그냥 닥치고 계시고요.
오유의 선동이라느니, 마녀사냥 이라느니, 개똥같은 소리 하지 마시고요.
무슨 개독교도 아니고 못 믿겠다는데 자꾸 믿으라고 개난리를 치세요?
믿게끔 하려면 믿음을 주라고요.
네? 평범한천재 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