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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부들 대거 파업 동참…김재철 ‘고립무원’
게시물ID : humorbest_481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qirnwjfown
추천 : 66
조회수 : 3583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05 18:21: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05 16:58:47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120605134512400&p=khan&mredirect=false

MBC의 보도·시사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된 국장급 등 간부 15명이 MBC 노조의 파업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는 정관웅 전 보도제작국장과 최우철 전 시사교양국장, 홍동식 국장 등 시사 프로그램 제작 부문 고위 핵심 보직을 역임한 최고참 국장급 간부부터 중견부장까지 15명이 파업 대열에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15명 중 10명은 비노조원 신분이었지만 파업 동참을 위해 조합에 가입 원서를 제출했다"며 "직종과 부문을 뛰어넘어 국장, 부국장급 간부사원들이 무더기로 파업에 동참한 것은 MBC는 물론 국내 다른 방송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상 초유의 일대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1984년 입사한 홍동식 국장은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을 연출했다. 보도제작국장과 파리특파원을 역임한 정관웅 국장, 베를린 특파원에 이어 'MBC 일요인터뷰 人'의 진행을 맡은 논설위원 임태성 부국장(84년 입사), 또 '아마존의 눈물' '휴먼 다큐 사랑' 등을 기획·제작한 윤미현 부장(86년) 등이 참여했다. 또 전-노 비자금 사건 등 특종 기사로 이름을 알리고 뉴스데스크 편집 담당 부국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한 김종화 부국장(84년 입사)도 가세했다.


이 외에도 베를린 특파원에 이어 '시사매거진 2580' 등 영상취재를 담당한 서태경 부국장(84년 입사)과 장혜영 부국장(85년 입사), 문화콘텐츠 사업국 정영철 부장(85년 입사), 뉴미디어 글로벌 사업국의 이정택 부장(86년 입사), 이은우 부장(91년 입사) 등이 파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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