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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조선, 발해가 우리 선조가 아녀???이런씨~
게시물ID : humorstory_48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千一夜話]Ⅶ
추천 : 2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1/31 12:28:15
서강대 김한규 교수가 지금 나라의 근간을 무시한 발언을해 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고구려가 중국도 아니고 조선도 아닌 요동국가였다는 것이다. 그의 말데로하면 
고구려는 우리의 선조이기보다는 중국의 일족에 가깝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고구려족은
퉁구스어를 썻다고 한다. 우리는 다 알다시피 알타이어족에 속한다. 과연 그의 주장이 
옳을까?? 문헌에보면 삼한시대에 신라의 사신과 고구려왕과의 대화에서 통역을 썼다는 
글은 어디에도 찾을수 없으며 백성들의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서로 상거래
를통해 지속적으로 왕래를 하였다는 문헌도 있다. 아울러 백제의 왕이 같은선조의 후손임을
밝히며 서운함을 표현한 것도 찾아 볼수 있다. 
그런데 그는 요동국가설이라는 주장을 하므로써 나라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이는 중국의 
억측에 반하는 주장이며 자칫 일본의 요동국설에 큰 힘을 실어 줄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다.
서강대가 당대를 대표하는 학자양성 교육기관으로써 인정함과 동시에 자신의 주장을 필혁할
자유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음은 아니다. 하지만 자유에도 의무가 따르듯이 학설이나 역사에
관련된 주장은 지극히 민감한 부분이어서 우리의 역사를 외곡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에 더 좋은
억측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될것이다. 항상 주장에도 의무가 동반 되어야만 한다고생각한다..
이 어이 없는 일이 중국과 일본의 억측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자료가 될것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것인가? 어찌 자신의 조상을 그리도 쉽게 버린단 말인가??
우리가 발해를꿈꾸고 고구려를 그리워하는것이 어제 오늘이 아닐진데... 묻고싶다..
고구려가 우리의 조상인지 아닌지를... 

나는 자랑스럽게 말한다. 광개토대왕의 나의 조상이며 고구려가 나의 선조국이며 
또한 발해를꿈꾸고 넓은 광야를 품고 살아 가고 있노라고...그것이 이나라의 선조 정신 
이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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