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하렘물 주인공 치고는 상당히 개념(?)인.
하이스쿨 DxD의 효우도 잇세이.
진짜 어지간해서는 제가 주인공은 안 빠는 데.
신만세의 카츠라기 케이마와 함께 하렘물인데도 도저히 깔 수 없는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보통 하렘물 주인공이면 맨날 고자냐고 욕먹기 일쑤 인데.(ex. 트러블의 리토, IS의 이치카 등등)
이 놈은 그런것도 아님. 오히려 성욕을 근본으로 파워업. 유두 눌러서 파워업. 몇백명의 원령의 원한도 성욕으로 감화시켜서 전부 성불시켜버림. 근데 최신간인 14권 기준으로 여전히 동정(...) 진짜 신기하게도 동정...
애니 보면 목소리도 은근 열혈하고, 정말 개그도 잘 치는 캐릭터.
길티크라운의 오우마 슈, 엑셀월드의 아리타 하루유키랑 같은 성우란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경파한 놈입니다.
(참고로 성우인 카지 유우키는, 시모노 히로와 함께 동정 캐릭터 전문 성우로 유명...)
진짜 요즘 나온 남주 캐릭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입니다.
단. 애니, 원작 소설 둘 다 국내에서 19금 판정받았으니까 착한 아이들은 보면 안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