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야당 대표의 말...
"대통령이 강조해온 게 권위주의 타파였는데,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야말로 권위주의의 극치다.
대역사라 할 정도의 일을 시작하는데 충분한 분석이나 의견 수렴 없이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 문제다.
정부 여당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전문성, 투명성 확보 등에 대해 검토한 뒤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이상으로 2005년 6월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며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말씀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