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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못미 특집의 욕설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해명글
게시물ID : humordata_481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_^
추천 : 10
조회수 : 9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9/24 20:25:11
*출처: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어제 제기된 "정준하 욕설"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검증을 통해 문제 제기한 쪽과 제작진은 사실이 아님을 서로 확인까지 했는데, 오늘 보도내용을 통해 오히려 오해가 더욱 확산 되어 프로그램 및 특정 연기자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국어사전 상의 논란의 정의는 논란(論難) :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싸움. 입니다. 처음 글을 올린 블로그 하나 빼고 공식 홈페이지나 인터넷 사이트 어디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싸운" 흔적조차 없는데, 왜 이문제가 논란이 되는지... 오히려 쥬라기 시대 호박 안 모기에서 DNA를 추출해, 현존하지 않는 "논란"공룡을 만든 건 아닌지... 요즘 연예계를 바라보는 시선 속에 "논란", "파문", "일파만파" 라는 단어가 너무 쉽게 사용되는 건 아닌지... 씁쓸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듣는 방송오디오는 현장 SOV(Sound of Video) 에 음악과 효과음, 그리고 웃음소리까지 믹싱이 되어 안방에 전달됩니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 오디오 효과들이 간혹 현장음의 정확한 전달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충분히 있습니다. 저희 제작진이 맞춤법에 약한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욕을 지나칠 정도로 듣기능력까지 약한 것도 아니고, 올해 건강검진 마친 PD 모두 청력은 정상입니다. <듣기평가>문제가 된 부분의 오디오를 음악, 효과 없이 들려 드리겠습니다. 다음 대화 내용 중 정준하 씨는 뭐라고 얘기했을까요?? 1. 아 증말 연기력 정말... 2. 아 씨X 연기력 정말... <정답>은 여러분의 귀에 들리는 대로 입니다. 홈페이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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