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를 상대로
많은 일을 추진 해보앗고
협상하고 대화도 해보앗습니다.
천막에서 국민의 목소리도 들어 보앗고
길거리로 나가 국민의 울부짖음도 들어 보앗습니다.
대통령을 만나 대화도 해보앗고
국회에서 상식과 증거와 논리로 싸워도 보앗습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 박수를 받고 내려 놓으십시요.
이번 설날을 기점으로 현정권은 안정기에 접어 들것이며
민주당의 입지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더욱더 좁아 질것이 뻔합니다.
아직도 현정부와 새누리를 대화와 협상의 파트너로 생각 하신다면
당신은 제1야당 대표의 자격이 없는 겁니다.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주엇고 함께 싸웠습니다.
결과에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6월 선거에 당대표를 한다면 권력의 단물에 젖은것 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정치와 전략과 수싸움...다 부질 없는듯 합니다.
설날에도 민주당은 서울역에서 투쟁해야 하고...
국회 안에서도 머리띠를 두르고 투쟁해야 하고...
6월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투쟁해야 합니다.
국민의 절반이 욕하더라도
그것이 바른길 이라면 투쟁해야 합니다.
김한길 대표는 패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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