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근 십년째장사하는사람이에요 친구들은 일끝나면잘시간이고 업계분들은 가정도있고 전외톨이라 혼자술을마시네요 근십년째마시던술을 잠시끊었어요 말벗이생기고 전화도하고 톡도하고 그러다 잠들고 근데얼마안가네요 다시혼자술을마시면서 과거도돌이켜보고 현재도둘러보고 미래도그려보고 시뮬레이션은 항상완벽한데 현실은 갑작스런일들이. 터지면서 어그러지죠ㅎㅅㅎ 몸이아프네요 저같은사람들은 몸이밥줄이고 생명인데 몸이아프니 우울하고 말벗도없고 힘이드네요 다시 술을마셔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