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아가려 하는데..
세상은 그걸 허락치 않네요..
배신...항상웃고 다니던 나였는데...
한순간에 폐인이 되어버렸네요..
먹고사는건 걱정조차 해보지 않았던 내가..
쌀은 다 떨어진지 오래..라면 하나로 하루를 견뎌야 하는 내 자신이 싫어 한숨으로 밤을 지새기를 하고 있어요
배신의 충격으로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일을 하려해도 기운이 들어가질 않네요..
이런저도 다시 웃을 날이 올까요??
사람냄새 나는 오유..이곳에 계신 분들이 좋아서..위로받고 싶어서
하염없이 넋두리만 풀어 놓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