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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뢰패치의 의미
게시물ID : starcraft2_48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상기억합금
추천 : 1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7 15:32:44
이번 지뢰패치가 잘하면 어느정도 의미를 가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토스는 선황혼 테크가 유행이지요. 가장 유행하는 빌드는 당연히 모점추 이후 고기테크이고 이번에 시야 버그픽스를 당했다고 하나
그래도 토스의 강력한 압박 수단중 하나라는건 변함 없을 겁니다.
 
하지만 테란에게도 지뢰패치로 이러한 선황혼 테크 토스에게 압박거리가 생기게 됩니다
모선핵의 시야로 인해 수비하기도 편해졌기 때문에 모점추인걸 캐치한 순간 의료선을 동반한 지뢰견제가 들어오게됩니다.
1.5 반경내 일꾼이 한방으로 터지기 때문에 토스입장에서 까다로워지죠. 한방에 대박나면 6킬 이상 나오게 됩니다. 못해도 자원채취에 손해가 생깁니다.일꾼을 한번 빼야되니까요.
거기에다 수비하기 위해 병력을 본진에 소환하기 때문에 토스의 정면압박 병력이 적어지게 됩니다.
만에 하나 최성훈 선수처럼 테란이 일부병력을 돌려서 앞마당까지 타격하면 설상가상으로 토스는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스에게 2지선다가 생기기됩니다. 제련소를 올려서 광자포로 막던가 로공을 올려서 막던가.
제련소를 올려서 막게 되면 광물 150*3=450을 투자하고 테크를 올리지만 테란의 2의료선 타이밍시 광전사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2의료선 타이밍에 좀 취약하게 되죠. 만약 모점추에서 모선핵을 잃었을경우 상황이 더 심각해집니다.
하지만 수비만 잘하면 테크와 업글 모두 챙기게 되죠 
 
로공을 올릴경우 피해없이 막을 수 있지만 고기테크가 느려지게되고 멸자 혹은 거신으로 안전하게 2의료선을 수비하며 관측선으로 테란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크와 업글이 느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테란에게 선택권이 생기게 됩니다!
압박을 하면서 트리플을 돌릴것인지 11업3유령 타이밍 치즈를 갈것인지...
 
그래서 다시 토스는 어느정도 로공테크를 타게될거 같습니다.
그저 예상일 뿐이지만 이 패치로 숨통이 좀 트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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