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는 마음이 이해가 가요.
초보 농사꾼이라 그런가 자꾸 "심어놓은 애들은 무사할까 ㅠㅠ" 이 생각에
한 시간마다 잘 자라고 있나 확인하러 가보고
주변에 사람 지나가면 괜히 들킨 것 같아서 뜨끔하고...
결국 20그루 심어놓은 거 다 무사히 수확하긴 했는데
만약 서리 당했으면 좀 상심하긴 했을듯..
하지만 나는 와우 오리 때부터 쩌렙학살과 싸워온 몸! 내 멘탈은 튼튼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