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것 같아요. 어른스럽게 쓰고 싶은데 어른스럽지 아니하다... :>
쓰다보니까 막 중세 유럽 얘기로 쓰고 싶고
근데 난 중세 유럽을 모르잖아?
내용은 점점 판타지로... 다들 현실에 찌든 고단한 삶을 표현하는데 나만 의미도 없는 양산형 판타지야! 세상에...
ㅋㅋㅋㅋㅋ 제가 어리긴 어린가 봅니다. 아직도 글이 이 모양인 걸 보면...
어리면서 글 잘 쓰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접하고 글을 접하고 경험을 쌓아야 저 정도를 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