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제가 오늘 학교가다가

지각할거같아서 좀 무리해서 1차선에서 우회전하다가 2차선에서 직진하는 택시랑 부딪혓는데요..

1차선 우회전은 안되는곳이였으니까 제 과실 100% 맞구요...

근데 문제는 택시에 손님이 2분 타고 계셨어요..ㅠ.ㅠ

일단 보험회사와서 택시기사 아저씨랑은 40만원에 합의 봤구요..(큰사고가아니라서 왼쪽앞범퍼좀긁혓어요)

근데 뒤에 타신 60대 할아버지(?) 랑 젊은 20대 여자분 계셨는데

그 두분은 좀 바쁘다고 보험회사 직원오기전에 자리 떠나셨구요..

이때 택시기사 아저씨가 그분들께 물어봐서 20대 여자분 연락처를 서로 주고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택시아저씨랑은 40에 합의되서 괜찮은거같은데..

보험회사 직원 말로는.. 일단 택시기사분이랑은 잘 처리됏는데, 그 승객분이 병원에 들어가시거나

하면 비용이좀 더 나올거 같다고.. 일단은 보류로 해두고 그 택시기사분한테 병원간다고 따로 연락이 오면

다시 보험회사로 연락달라고 해놓고 처리 했거든요..

40만원으로는 보험료 할증은 안된다고 햇는데.. 그분이 병원들어가시면 보험료 할증되겠죠..?

그리고.. 오늘 오전에 사고났는데 아직까지 연락은 없거든요...

제가 진짜 90도로 승객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었는데... 제가 따로 사과전화 해야 되지않냐고 보험직원께

말했더니 따로 연락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더 복잡(?)해질 수 있다고

지금 병원들어갔다는 연락올까봐 엄청 조마조마해요..

이거 얼마나 시간이지나야 완전히 해결되서 병원갈까봐 마음졸이는일 없게될까요? .. 


요약
1) 40만원은 할증안되지만 그노인분께서 병원가면 대게 할증이 많이 붙는지..?

2)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그분께서 병원들어가시는지 아닌지로 마음 졸일일 없는지?..

3) 혹시 택시기사분이 그노인분한테 연락해서 서로 짜고 병원들어가시라고 샤바샤바 할 경우는 없는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