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35)씨와 동료 연예인 김모(24)씨가 자신들을 고소한 여성 A씨를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자 A씨가 김씨와 나눈 ‘카카오톡’ 전문을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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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ㅋㅋㅋㅜㅜㅜ놀리냐. 내가 더 놀란 건 내가 왜 박시후 그 오빠랑 침대에 있었냐는 거 ㅜㅜ”라고 말했고 김씨는 “오빠랑 있었어야 되는 거임? 같이 자려고 했는데 침대가 너무 좁아서 거실로 나온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A씨가 “에잇!! ㅜㅜ 아 예상밖의 일이라 진짜 ㅋㅋ…휴”라고 말하자 김씨는 “ㅋㅋ나도 어제 취해서 아혀. 술 다신 안마셔. ○○도 먹지마 응?”이라고 답했고, A씨는 “나 술 안먹어 원래 ㅜㅜ 일부러 어제 오빠때문에 마신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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