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범' 이라는 말 대신 '호랑이' 라는 말을 씁니다. 하지만 호랑이라는 말이 일제시대에 생긴 말이라는것을 아십니까? 호랑이라는 말은 범호(虎) 자에 이리랑(狼) 자를 붙여 일제시대때 일본사냥꾼들이 범 늑대 여우 같은 맹수들을 통틀어 부를때 사용하던 말입니다. 그전에는 호랑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범고개 범바위는 존재하지만 호랑이고개 호랑이바위 라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제시대이전까지는 없던 말이기 때문이다.) 이런맹수들을 사냥하러 갈때 '호랑이사냥을 간다.' 라고 하였죠.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맹수들을 의미하는 말 '호랑이') 언제부터인가 호랑이라는 말은 '범' 이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어습니다. 지금은 범이라는 말보다 호랑이 라는 말을 대부분 사용합니다. 지금와서 호랑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라고한다면 무리일것입니다. 하지만 호랑이가 원래 우리나라가 사용하던 말이 아닌것을 아셔야할것같아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