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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서울은 퇴보했다
게시물ID : sisa_482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용(中庸)
추천 : 3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16 13:16:21
◇ 김현정 > 이혜훈 최고위원 만나고 있습니다. 이 최고위원이 보시기에 박원순 현 서울시장의 문제점은 뭐라고 보시는 겁니까?

◆ 이혜훈 > 잘하시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서울 시민들이 굉장히 아쉬운 점이 많을 겁니다. 서울시장이라고 하는 자리는 1년 365일, 24시간 시민의 삶을 바꾸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뛰어도 모자랄 자리죠. 그런데 시작하기 전부터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겠다, 그리고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하신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상황이죠.

◇ 김현정 >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이혜훈 > 가장 아쉬운 점들만 짚으라고 그래도, 도시는 끊임없이 발전해야 됩니다. 발전하지 않는 도시는 실질적으로는 퇴보하는 것과 똑같은 의미죠. 그런데 이 도시의 발전전략이 없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특히 도시라는 것은 끊임없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되는데 이런 어떻게 보면 서울의 중심산업에 대한 그런 계획도 보이지 않고 그런 추진, 실행된 프로그램도 보이지 않고 서울은 지금 뒤로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 김현정 > 오늘 박원순 시장이 안 나오셨으니까 대신 반론을 하자면 여러 가지 민생을 위한 것들을 많이 추진하시고 그것이 청계천 사업 같은 것은 아니더라도 시장 돌아다니면서 서민들 만나고...

◆ 이혜훈 > 서민들 만나는 거 잘하시는 점이죠. 그런 부분은 잘하시는 점인데 말씀드린 대로 도시는 발전해야 됩니다. 발전 안에는 성장도 있는 거고. 일자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부가가치를 창출했어야 되는데 오히려 지난 2년 동안 서울은 그 면에서는 퇴보했죠. 수치가 보여주고 있으니까.

◇ 김현정 > 그러면 이혜훈 최고위원 서울시장 경선출마 결심은 하신 겁니까?

◆ 이혜훈 > 경선에 출마를 할 것이냐? 출마에 대해서는 2월 중에 말씀드리기로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출마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김현정 > 그러시군요. 이 자리가 어떻게 보면 공식 출마선언을 하시는 자리인가요?

◆ 이혜훈 > 그런 것은 아니고요(웃음).

↑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자료사진)

출처 : http://media.daum.net/series/101139//newsview?seriesId=101139&newsId=201401161042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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