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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박근혜 경호 계속 왜?
게시물ID : humorbest_482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qirnwjfown
추천 : 51
조회수 : 3678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06 19:19: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05 19:45:55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605164310346&cateid=1020

여야 대표들은 총선 유세 기간 동안 경찰의 경호를 받는다. 선거 기간 테러 등 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뤄지는 경찰의 공무 수행이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지금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은 경찰 경호를 계속 받고 있다.

총선 유세가 한참이던 3월12일 박 전 위원장 옆에 항상 수행을 하는 안봉근 실장 이외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다. 사복을 입은 경찰들이었다. 서울경찰청에서 지원을 나온 이들은 선거 기간 박 전 위원장을 밀착 경호했다. 특히 구순성 경위와 김혜선 경위는 박 전 위원장의 바로 옆에서 '근접 경호'를 담당했고, 박 전 위원장이 가는 모든 곳에 동행했다.

총선이 끝난 지 2개월 가까이 지난 5일, 박 전 위원장 옆에는 그 경찰들이 그대로 있었다. 전날 박 전위원장이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 비례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할 때도 이들은 박 전 위원장 옆에 있었다. '여당 대표'로서의 경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총선 기간에는 경찰 인력이 10명이 투입된 반면, 지금은 5명으로 줄어 교대로 근무한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경찰경호가 지속되는 것은 '북한' 때문이다. 최근 북한이 강도 높은 위협 발언을 멈추지 않고 있어, 정보당국에서 경호를 지속해야 한다고 의견을 낸 것이다. 박 전 위원장이 현재 여당 대표 자리에 있지는 않지만 유력 대선 주자라는 점도 감안됐다. 지난달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도 북한 테러 가능성이 제기돼 전당대회가 열린 일산 킨텍스 주변의 경비가 삼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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