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아와따 내가 돌아와따!!!!! 우히히해ㅑㅁㄷㅁ 재정신이 아님 아 오랜만임
그 몇주일간 일기안썼던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음 뭐 길가다가 개똥도 밟아봤고.. 화장실에서 어떤 흑인애가 휴지달라는데 주기싫어서 뻑큐 하고 화장실 불끄고 도망도 갔고.. 코도 파봤고..
근데 요새 제일 심각한고민은.. 저번에 머리 긁적거리다가 정수리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는데 머리가 그냥 뭐 저항도 없이 쑥뽑힘 내가 탈모라니!! 내가 탈모라니!! 17살에 탈모라니!! 아 엄마가 지금 나한테서 일주일간 안씻은 노숙자 냄새난다고 씻으라고 함 타고난 작성자 씻으러감 오늘의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