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거지 같아지고 발전이 없어보이는 한국군대가 나아가야할 길 중에서

 

과연 모병제가 옳을까요 / 징병제가 옳을까요

 

모병제를 한다면 소수 정예로 대부분의 비용을 군사무기에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징병제를 통한 인해전술은 2차 세계대전이후 끝난지 오래입니다.

몇명의 소수만으로 수십,수백여명을 제압할 수 있는것은 바로 무기이죠.

100명을 1명으로 줄이고, 그 99명의 비용을 1명에 투자한다면 그 1명은 일당 백의 가치를 발휘할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썩어빠진 군 당국의 인원을 감축시켜 썩은 뿌리는 자르고 걸러낼 수 있습니다. 능력없이 아부만으로 오른 무능력한 상사들을 배제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군인이므로 곧 능력이 없는 상사는 자연히 해임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와 같은 징병제 내에서 문제를 개혁하게 된다면 전쟁시 수많은 적군이 도시에 침입했을때, 언제든 총만 쥐어준다면 훌륭한 군인이 됩니다. 총을 들고 뛰쳐나가 싸울 수 있으며, 곧 그것은 한국 전체가 요새가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해전술이 2차 세계대전이후 끝났다고는 하지만 게릴라전투 혹은 육군이 위주인데다 삼면이 바다인 반도국가인 우리나라는 어디서 적이 쳐들어온다고 해도 능히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오유 분들중 군필자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을 알고자 함이니 댓글에 달아주기만 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모병제를 추천합니다. 이제 무기가 곧 전쟁의 판가름을 결정짓는 이상 군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이 방법이 최우선이며, 모병제를 할 경우 1인의 전력이 상당히 중요해지므로 현재처럼 몇몇 병사가 날뛴다고 무시하는 국방부장관은 안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