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 어르신들이 많다"
"오늘까지 오게 된 게 엄청 신기하기도 합니다."
""배우들이 모두 연기경험이 없는 지금까지 알고 지내온 분들입니다."
"선댄스영화제는 상금이 없었다, 사람들이 저 돈 많이 번 줄 아는데 상금은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상을 받아야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 예술가로서 굴욕스럽기도 합니다."
"목표관객 3만 명 의미는 돌아가신 분들의 후손들이 다 영화를 봤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제주에서 1일 개봉한 < 지슬 > 은 오는 2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상영된다. 개봉 후 3일 간 제주에서만 매일 천 명 이상이 관람하며 3천명을 넘어섰다. 독립영화 흥행기준이 전국 관객 1만 명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열기다.
덧글에 기사 링크 갑니다. 본문에 링크 넣는 방법을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