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네마달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누구보다 추운 계절을 보내야했던 유가족들의 투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나쁜 나라’는 오는 1월 15일 미국 달라스 지역에 정식개봉한다.
첫 개봉관은 씨네 오아시스(Cine Oasis)로, 달라스 지역 캐롤튼(Carrollton) 한인타운 부근에서 2015년 7월에 개관한 독립극장이다. 세월호를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로는 첫 미국 개봉이다. 이는 독일 뮌헨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 이어졌던 추모 열기가 이어진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