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없고 피곤하고 담배를 피고 숨이 차다고 해서 폐암까지 생각하는 건 좀 무리입니다.
흡연 때문에 폐암이 생기는 건 담배를 적어도 30~40갑년(매일 1갑 40년,혹은 2갑 20년) 정도는 되어야 가능성이 많이 높거든요.
엄청난 골초가 아닌 담에야 9년정도 피웠다고 폐암까지 걱정할 건 없겠구요.
체중이 평소보다 10%이상 감소하고 식욕이 없고 숨이 차다면 젊은 사람들에게는 폐암보단 폐결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아무것도 확실히 짚을 수가 없구요, 가까운 의원이나 보건소에서 가슴사진과 객담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