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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G] 가장 좋아하는 카드
게시물ID : gametalk_48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텍시아스
추천 : 1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1/11 13:57:23

 

사실 마나릭이랑 오블링을 가장 좋아하고 듀얼랜드, 쇼크랜드 등 부동산이 체고지만

그런 건 로망이 없잖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망 카드는 바로

 

 

 

대예언가 진-기탁시아스

8UU            5/4

전설적 생물 - 총독

섬광

당신의 종료단 시작에, 카드 일곱 장을 뽑는다

각 상대의 최대 손 크기는 일곱 장만큼 줄어든다.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다. 완벽한 피렉시아를 창조하는 과정이란 말이다."

 

제가 매직을 시작하게 된 시기가 한글판이 나온 다음이었는데

아무래도 카드 풀이 너무 적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기웃거리다가 SOM 블록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됐죠.

SOM 블록에서 그나마 싸고 멋진 카드 없나 찾다가 발견하게 됐어요. 그때 7불 주고 샀네요.

지금은 더 똥값됐을 듯 ㅠㅠ

 

진-기탁시아스는 미로딘의 상처라는 블록에 등장하는 피렉시아의 다섯 총독 중 하나랍니다.

피렉시아는 쉽게 설명하면 우주 깡패들이에요. 다른 차원 침략하고 박살내는 애들.

이 피렉시아를 다섯 색의 다섯 총독이 지배하고 있고, 그 중 진-기탁시아스는 청색의 총독입니다.

 

그런 건 아무래도 좋고, 능력이 아주 그냥...

자신의 종료단에 7장을 뽑아버려서 카드 수와 질을 높이고

상대방은 핸드 수가 7이 줄어들어버리기 때문에

턴 종료하면서 정화단을 거치기 전까지 모든 카드를 써버리거나 아니면 버려야 해요.

 

발비가 8UU나 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뽑기 힘들지만

깡패 같은 능력인지라 한 턴만 생존하는 데 성공해도 그만한 가치가 있었죠.

근데 뽑아놓고 계속 살아있어도 문제.. 자기 서고를 자기가 밀어버려요.

연구실의 미치광이라도 있지 않는 한 자밀로 게임 패ㅋ배ㅋ

 

 

 

 

 

 

아 게임하러 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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