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참 귀찮아서 운동을 안했다기 보다는 귀찮아서 기록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운동강도도 최근에 많이 낮추긴 했습니다만요..
그 이유는 살 더 빼면 못생겨질거 같다는 지인의 한마디가 타격이 컸다고 하죠 ㅠㅠ
그래도 이제 개강도 했겠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기록을 해나가려 합니다.
오늘 운동으로는 파이로스님의 하체 운동 10몇일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걸 오전에 하였고
오후에는 기숙사의 헬스장으로 향하여 등운동을 했습니다.
공짜 헬스장이라 그런지 역시 장비가 열악하기 그지 없어 조금 하다 그냥 나와버렸지만요..
기구는 기구려니 하는데 정말 멘붕인거는 바랑 플레이트가 없네요..
그래서 스미스머신에서 풀업이랑 벤트오버 덤벨 로우랑 원암덤벨로우..
이정도만 하고 나와서
다시 줄넘기를 5000번 정도 했습니다.
평소에 줄넘기를 500~600개씩 끊어했었는데, 노랠 들으면서 맞춰하거든요.
그런데 전화기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쌩으로 천개를 해봤는데..
정말 지루하더라구요..
줄넘기 하시는 분들 꼭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하시길 추천합니다 ㅠ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리스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