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좋고 기분도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아서..ㅋ
퇴근하고 자전거 타려는데 마침 먼저 타고있던 친구한명 중랑천에서 만나서..같이 탔어요ㅋㅋ
중랑천은 역풍과의 싸움이었구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한강 바람..좋더라구요 ㅎㅎ
이제 시즌 온 이에요 다들 나오세요!!
아까 뚝섬 유원지역 편의점에서 컵라면 물 부어놓고 기다리는데..지하철 한대가 들어오길래
아무생각 없이 손 흔들어 줬는데..지하철 문앞에 서계시던 웬 여자분이 고개를 돌려서 빤히 쳐다보시더라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