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사는 사촌 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말 잘 못해요 ㄱ-;
브라질에 사시는 고모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한국에 놀러오셨는데
제가 사촌 동생에게 "사고 싶은것 있으면 말해라, 내가 사서 고모 할아버지 편으로 보내줄께"
라고 구글 번역기며 책이며 사전이며 번역해서 적었더니 "무슨말 하느냐?(포어)"로 말해서..
위 그림으로 그려줬더니 단박에 알아 들었답니다.. ㅋ
그리고 페이스북에 위 그림을 올렸더군요 ㅋ
[Sabe quando dizem "preciso desenhar pra você entender"? Pois é... Assim é como meu primo DongIn se comunica comigo... hahahahahahahahaha Meu coreano em péssimo estado e o português dele em construção resulta nisso.. e claro, a habilidade dele de desenhar muito rápido!] - 대충 번역하자면
대화하는데 그림 그릴 필요가 있느냐? 라고 하면 나(사촌동생)는 한국말 잘 못하고 사촌(접니다..Dongin..)은 포르투갈어 공부중이라 그 결과
그림으로 대화를 하게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