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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보
게시물ID : humorstory_48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우깡
추천 : 6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1/31 16:22:57
 안녕하십니까? 스타일보의 취재기자 다크아콘입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참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제 3-52부대의 마린일병이 자신의 사격성적에 비관하여,
로스트 탬플 언덕위로 올라가 몸을 던졌다는 소식입니다.
 그의 측근이었던 파이어뱃 군은 항상 마린군은 사격성적이 100점이었다고 하나,
언덕사격에서 98점을 맞은것이 그의 여린 맘에 커다란 상처를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엘리트 호위대의 커맨드 센터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1개월 전가지만 해도, 엘리트 커맨드
센터의 주식이 위태위해하긴 하였으나, 이번에는 주식 투자자들이 전혀 투자를 안한
관계로 어쩔수 없이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그에 따른 SCV들만 애처롭게 코만 파대고 있습니다.
 한 SCV는 코를 너무 파서 피가날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하는군요. 외람된 말이지만, 2년간 
코를 파도 전혀 피 한방울 흘리지 않은 SCV경력에 흠이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실직자 SCV에게 세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실분은 321-^%$#@로 연락주십시오.
 러쉬는 물론이고 막노동까지 가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세번째 소식입니다.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소식인데요, 
 옵티컬 플레어에 걸려, 눈이 전혀 안보이는 옵저버와 오버로드를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한 메딕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요즘 의 막막한 세상에,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시설을 찾아보기란, 참 힘든 일이지만, 
 마음씨 착한 메딕들이 그 딱딱하고 차가운 세상을 녹여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들은 오래전에 파업한 커맨드 센터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힘든 경험을
보석처럼 갈고 닦아, 아직 세상은 녹슬지 않았다는 일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번째 소식입니다.
 참 당황스럽기 그지없는 사건입니다.
아우커우족의 후방교란작전에 나섰던 다크 템플러가 오버로드와 눈이 맞았다는
소식입니다.
 종족간의 벽을 넘어서 사랑의 씨앗을 싹티운 이들은,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둠과 밤을 틈타서 만나는 등, 둘의 끊임없는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제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책으로 출간했다고 하는데요.
신 개마고원 3시에 정착한 커맨드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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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나요??

그럼 더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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