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다녀온 태국음식점입니다
화려하거나 분위기가 있지않지만. 저렴하게 태국 가정식음식을 먹을수 있는곳이에요.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 동남아인들이 주 고객이라
가격도 7000~8000원선이라 부담스럽지않아 좋아요(사실 작년보다 천원이 더올랐네요)
사장님이 한국분이시고 사모님이 태국분이신데. 태국분이 만드셔서 그런지 더욱 맛있네요
이날 먹은건
똠양꿍(해물스프같은건데 태국특유의향을 느낄수있어요)
쏨땀(파파야 샐러드인데 맛있게 매워요)
파타이(새우볶음쌀국수)
공기밥은 추가해서 먹었어요. 음료2천원인데 달아요~
식탁에 있는 양념들(설탕.식초.간장.고추)을 취향대로 넣어드시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쌀국수나 볶음밥도 굉장히 맛있답니당^^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라면이나 소스등 식자재를 많이 팔았는데 예전보다 종류가 많이 줄었더군요
이날 여기서 쌀국수면과 피시소스 각삼천원씩에 사와서 집에서 해먹었는데. 역시 사먹는게 낫더군욬ㅋㅋ
위치는 부산 사상구 덕포역부근에 있구요. 상호가 란 프언타이라고 하네요
핸드폰이라 마음먹은대로 잘안써지네요. 사진은 댓글로 추가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