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지인이 축구광이거든요.
게임있던 다음날은 아침부터 축구이야기만 해요.
오늘 동기가 'xx야 치맥에 야구 보자' 이러니까
자기는 안본다면서 야구 룰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고 합디다.
저도 세상에 절대 가치가 있기는 한거 같아요.
생명이라든지, 애국이라든지
근데 남의 밭에 감놔라 배놔라는 좀 웃기지않나요?
난 이렇게 중요한데 넌 왜 이렇게 관심이 없냐 관심 좀 가져라 이러는 분들있으신데
그럴거면 개독들 막무가내 전도가지고 뭐라고 하지마세요.
이렇게 중요한게 있는데 이런 곳에 관심 한번 가져보는건 어떻냐?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냥 시게 보다가 주저리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