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어머니께서 몸이 좀 편찮으셔서
한의원 다니시면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위와 비장이 많이 안좋으시다고, 한의사가 단식을 시키셨는데요-_-;;
덕분에 기운이 많이 없으십니다.
미음만 드시다가 이제부터 된죽, 아니면 소량의 밥 먹어도 된다고 허락이 떨어졌는데(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은 아직 금물)
다음주 쯤부터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셔야되는데 그래도 오랫동안 굶으셨으니 갑자기 음식이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아서
형, 형수님과 의논해서 이것저것 음식좀 해보려고 합니다.
속이 편하지만 맛있고 영양가 많은 환자식, 또는 회복할때 먹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