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 친구도 없고 여자와 썸씽도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것음
교양 과제로써 일명 직업인터뷰를 하는 것이 과제임
교양 조가 4명이나 5명당 1조임
울조는 4명당 한조임 근데 내가 거기 조의 조장임 그래서 책임감이 막강해져서 좀 잘 해보려고 했음
이번주 월요일부터 계속 오늘 독립기념관에서 인터뷰한다고 단톡을 써도 단톡을 몇시간 후에도 안보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음.....
어제 밤에는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는 단톡 못봐서 미안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봤다 이러면서 미안해 죽을거 같은 식으로 계속 사과를 함
그러길래 괜히 마음 약해져서 알겠다고 그럼 내일 아침 11시까지 천안역으로 오라고 말하고 끊음
그러다가 인터뷰를 하는 분께서 야우리로 가서 콜밴이나 버스 타면 독립기념관 간다고 하시길래 단톡으로 야우리로 모이라고 함
근데 걔가 문자가 오는거임 지금 친척집인데 지금 대전가는 기차를 기다리는데 상황보고 가면 연락하고 못가면 연락 안한다고 문자가 옴 --
결국 2시까지 인터뷰를 마치는데도 연락은 안오고 독립기념관에도 오지도 않음 --
결국 걔가 만들기로한 피피티는 내가 만들기로 함..... 에휴.........
기회를 줄까 햇는데 기회는 무슨... 그냥 과제에 이름 쓸때 그놈 이름 빼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