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의 대화중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주지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여자들이 흔히 자신을 잡은 물고기로 비유하며 잡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그 물고기는 도망 간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그렇다면 그 물고기를 잡은 낚시꾼의 이야기도 들어봐야한다.
...
나는 낚시꾼이다.
강이든 바다든 물고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낚시를 했다.
그러다 어렵게 물고기 한마리를 낚아올렸다.
그리고 그 물고기는 나의 수조안에 들어왔다.
물고기는 나에게 말한다. 밥을 달라고 그래서 나는 밥을 주었다.
그런데 또 밥을 달라고 한다. 그래도 나는 밥을 주었다.
계속 주었다.
나는 낚시꾼이다. 하지만 지금은 한 물고기에게 밥만 주는 사람이 되었다.
나의 생계를 위한 어떠한 일들을 모두 놓고 물고기에게 밥만 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물고기는 나에게 말한다.
'저에게 밥을 넉넉히 주지 않아 저는 이곳을 그만 떠나야겠어요'
그렇게 물고기는 떠나간다.
수조에는 먹지 않은 수많은 밥들을 남겨두고
이런 붕어같은 것 밥달라케서 밥줘놓으면 돌아서면 또 배고프다고 밥달라해서 밥주면 나중에 지가 배불러서 안먹고 싶다해서 밥을 안주면 또 밥 안준다고 ㅈㄹ이고 아오 진짜~!!! 빡쳐 그냥 국끓여 먹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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