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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시계' 여당 의원 1인당 10개씩 뿌린 까닭
게시물ID : sisa_482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20 02:52:19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40119215308888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에게 친필 사인과 봉황 문양이 새겨진 이른바 '박근혜 손목시계'(사진) 10개씩을 선물했다. 의원 1명당 남성용·여성용 시계 5세트(10개)씩이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는 1세트씩만 준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9일 "설을 앞두고 지역구 등에 선물용으로 (대통령 시계를) 활용하라는 차원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직후 여당 의원 전원에게 남녀 손목시계 1세트씩 선물했으나, 시계를 더 제작해달라는 의원들 요청에 따라 5세트씩 추가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재선 의원은 "의원들이야 10개 아니라 100개 받으면 더 좋겠지"라고 말했다.





손목시계는 국내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다. 그간 청와대는 '박근혜 시계'가 과시용으로 악용될 것을 우려해 최소한으로 시계를 제작했다. 이번에는 설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계를 활용하려는 의원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추가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측은 "시계 제작은 총무비서관 소관이지만, 정무수석실에서 10개씩 지정한 것으로 안다"며 "예산 한도 내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과의 만찬회동 때에는 '박근혜 벽걸이 시계'를 1개씩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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