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이별을 맞이한 사람들...
이별의 슬픔으로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아픔을 겪으며 울고 있는 당신은..
당신은 자신을 일으켜 세워줄 사람을 찾고 있을겁니다.
아니면 자신이 혼자 스스로 일어나려 노력하겠죠..
하지만 일어서려 노력하면 할수록 쓰러져 다친 상처가 너무 커서..
그 상처가 너무 아파서 차마 일어서지 못하고 다시 쓰러져 울고있는 당신...
그리고 자신을 쓰러뜨린 그 사람을 원망만 하고 있겠지요.. 그리고 당신은...
당신은 이제 일어서기를 포기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일어서길 포기한다면 다시는 일어설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일어설수 없다면... 당신의 손을 잡아줄 사람을 찾으세요.
아니... 주위를 둘러보세요..
사랑 그리고 이별이란 그림자 속에 감춰진 손을 찾으세요..
그 손은 당신이 사랑을 시작하기 전부터,
그리고 사랑이 끝난 이후에도 그리고 앞으로 당신이 그 손앞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 손은 당신이 손을 내밀어 주기만을 바라며 영원토록 당신 옆에 있을겁니다.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주위를 둘러보세요..
그 손을 잡는 순간.. 이별의 아픔은 떨어지는 낙엽과 같이 살포시 살아질겁니다.
사랑으로 슬퍼할 모든이들을 위해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