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선거 문구중에
기회는 평등 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 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라는 말이 있었죠.
이말이 참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현재 정권 초반 일련의 사태들을 보며 더 안타까워진건 왜일까요.
"장관될줄 몰라서 그땐 그렇게 했다"
죄송합니다. 하면 넘어가는 청문회.
수단과 방법이 어찌되었던지 결과만 좋으면 되는 우리나라.
답답합니다.
독재하고 민주화 운동 탄압했지만 경제 살렸으니까 괜찮다.
위장전입하고 세금탈루하고 비리도 있지만 능력 있으니까 괜찮다.
능력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요새 들어 도덕성이라는게 점점 실종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세태가 계속되다보면 나중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지. 참걱정됩니다....
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 없다.
털어도 먼지 안나게 해야되는게 정상이 아닌가요?
글이 좀 두서없네요 . 답답한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