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에 나른해지는 금요일 오후 롤을 한 판 때려 첫 승 보상을 받고 다시 공부해야지 라는 알량한 꿈을 가지고 롤에 접속해서 노멀 솔로큐를 돌렸음 들어와 보니 다들 픽이 차있고 정글 밖에 모르는 나는 정글을 뺐겨서 뭘하지 하고있는 차에 말파 탑인 분이 매너있게 "안녕하세요~ " 인사를 했음 다들 안녕하다고 기분좋게 받아줬고 나는 원딜을 해야했지만 다들 기분 좋게 게임을 시작했음 팀원이 매너가 좋으면 게임이 잘 풀리는 법임
시작하니까 말파님이 내 코그모 심해어 스킨 귀엽다고 칭찬을 해줌 미드 모르가나 신스킨 멋지다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하게 각 라인을 섰음
모르가나가 적 베이가를 따내며 6분에 퍼블을 땀 말파 " 와 모르가나님 쩌시네요 ㅎㅎ " 하면서 모르가나를 띄워 줌 그 말과 동시에 말파는 탑 다리우스에게 킬을 내주고 다시 웃으며 말함 "아.... 이것 참 ! 다들 힘냅시다 ^^" 매너 좋은 말파이트라 신경 쓰지 않고 다들 격려해줬음
그런데 오자마자 말파님 또 다리우스에게 따임 "이런 왜 죽었지...ㅎㅎ 다들 잘 해봅시다"
죽는 와중에도 울팀 서폿 알리가 핑와로 적 와드를 제거하고 핑와 찍어주자 "꼼꼼하시네요 알리님 ^^"하고 칭찬을 함
미드 모르가나가 적 스카너와 베이가에게 따이자 말파이트는 말했음 " 아쉽네요 ㅠㅠ 다시 분발해서 잘 해봐요"
이렇게 말파이트는 탑에서 솔로킬로 주구장창 따이면서도 맵리딩을 하며 우리들을 칭찬해줬음 첫 한타가 본격적으로 시작 될 무렵 적 다리우스는 랜턴 + 아트마 + 말렛을 들고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우스가 쿼드라킬 하고 결국 탈탈 털리면서 끝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