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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2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화주의자★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1/25 18:13:33
설명 좀 해주세요..
우선 전 눈팅한지는 2~3년정도 됐고.. 글이라곤 한번정도.. 리플은 두번정도뿐이 써본적없는
반 유령회원입니다..
지금 글을 쓰는건 문국현때문인데요..
우선 제 정치성향은 투표는 하고.. 행동은 하는데.. 확고한 신념이랄까 그런게 없어서..
약간 주변말에 휩쓸려가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명박당선자를 싫어했으나.. 죽도록 싫거나 이런건 아니고..
그냥 속으로 이건 아니지 않은가.. 하는 정도... 아무튼..
전 32살먹도록 정치에 관심없다가 이번 이명박당선자는 안된다는 생각에 약간 관심을 가지고
보던중 정동영씨는 너무 흐물흐물해 보이고.. 이회창씨는 전력이 있고.. 유한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오랫동안 들어온게 있어서.. 그런 회사에서 사장으로 할 정도면 일반기업 사장들하고는
다르겠구나해서 문국현씨를 지지했었습니다..
솔직히 이명박당선자를 싫어합니다.. 지금 발표되는 정책들도 마음에 안 들고요..
그래도 당선됐고..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그래서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문국현씨가 더 실망입니다.. 나름 처음으로 관심가지고 믿어보려 한 사람인데..
대선전에 박정희때는 부패가 없었다고 했을때 처음 실망했지만.. 막상 내가 저런자리에 가면
그 사람 나쁜사람이야! 하고 대놓고 말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해도 하고 했는데..
오늘 뉴스보니까 대선비용을 다시 돌려받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것도 제가 뉴스로 보기엔 편법같은 방법으로 말이죠..
사비로 대선에 임한다는 점도 솔직히 전 지지하는 이유중에 하나였거든요..
종종 생각합니다.. 문국현씨를 지지한게 잘 못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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