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거래처 영업사원이 저한테 죽을뻔 했다고 하면서 보여준 동영상입니다. 봉고 탑차라서 후방블박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지극히 평온한 주행중 문득 사이드미러를 쳐다봤는데 택시가 카운터 치고 있더랍니다. 브랙+방향전향 해서 사고는 나질 않고 경찰에 신고후 대충 현장 수습되서 가려는데 택시기사왈 : 젊은사람이 무슨 운전을 그따위로 하느냐.. 사고유발하고 어딜 도망가려 그러느냐..;;; 대충 이랬답니다. 영업사원이 착해빠져서 순간 정말 내가 뭔가 잘못했나... 멘붕이 오려는 찰나... 블랙박스가 생각나더랍니다. ㅋㅋㅋㅋ 상황종료... 저 택시 과속이였을까요?? 운전 미숙이였을까요??? 한산한 도로에서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