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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국민이 서독으로 넘어온건 단호한 응징이 아닌 대화와 협력때문
게시물ID : sisa_368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쉐펠
추천 : 1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3/06 21:55:13
서독은 동독한테 40여년동안 600조원 가까운 돈을 지원해줬죠. 돈이며 식량은 물론 심지어는 도로까지 보수해주며 동독을 지원했는데 여기에 "종동"이니 "빨갱이"니 하는 세력은 네오나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노무현정권때까지 10년간 고작 3조원 정도(그나마도 국내기업이 상당부분 이익을 가져가는 구조) 지원한걸로 무슨 북한이 핵도만들고, 군인들도 먹이고 곧 쳐들어온다고 떠듭니다. 현대사에서 전쟁을 통해 온전히 통일을 이룬 선진국은 없습니다. 북한이 좋아서 돕는게 아니라 그들을 자유시장체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군을 우방국으로 생각하고 북한군부는 문제많다고 생각하는 보수입니다.

또한 동독의 지원에 일괄적으로 힘을 쏟았던 40여년간의 서독 총리들 또한 "종동세력", "빨갱이"가 아닌 애국자들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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