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다이어트 이십일 좀 넘은 모양입니다.

 

심심해서 글 써봐요 ㅠㅠ

 

저도 줄넘기로 다이어트를 합니다.

 

그런데 줄넘기 너무 너무 지겹죠.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노래를 틀고 합니다.

 

원하는 가수 앨범을 찾아서 노래를 틀고(저는 주로 신화앨범을..ㅋㅋㅋㅋ 34567집 윈터스토리 로테이션으로 돌려들어요)

 

휴대폰으로 소리 빵빵하게 하고!

 

한곡씩 합니다! 이렇게 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어제는 줄넘기중에 배터리가 다 닳아서 노래를 끄고 천개를 해봤는데 어찌나 지루하던지..

 

그런 방식으로 하여 보통 한곡당 줄넘기 갯수는, 노래가 짧으면 최소 500개에서 길면 660개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오늘 신화 6집으로 측정결과...)

 

그렇게 한곡을 마치면 카톡이 한 두세개쯤 와있습니다. 그거 차근차근 답해주고(안와있으면 모바일 오유 눈팅..ㅜ)

 

그러면 15~20초쯤 쉬게 되고, 정지했던 노래를 다시 재생버튼을 눌러요.

 

그 정도 쉬면 다시 원래 페이스로 할수 있게 되네요.

 

그래서 저는 보통 하루 5000개 전후로 하게 됩니다. 오늘은 5150개를 했네요 으아 땀 많이 나고 좋습니다!

 

제가 줄넘기 하는 요령으로는요 우선

 

한발로 콩콩 뛰는거에요. 체중을 한발에 몰아서 주고 두개씩 두개씩 번갈아가면 갯수 체크하기도 편리하고 좋네요.

(갯수 셀때 마음속으로 줄 두번 탁탁 할때마다 하나 둘 셋 이런식으로 하면 숫자가 커지고 줄넘기 속도 빨라져서 헷갈리는 일 없습니다!)

 

양발로 뛰면 100개도 안돼서 종아리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쉴틈이 없어서 그런지..

 

그리고 처음엔 팔힘으로 돌려서 팔이 많이 아팠는데 조금 참고 하다보니까 팔은 몸에 딱 붙이고 줄만 지알아서 돌아가니

전완도 전혀 아프지 않고 좋네요.

 

그냥 줄넘기가 어제 문득 너무너무 지루하단 생각이 들어서 지루해서 안하시는 분들 같이 힘내서 하자구 쓴 글이에여 ㅎㅎㅎㅎㅎㅎㅎㅎ

 

화이팅 우리존재 흑흑...

 

 

아 오늘 운동은 헬스장 가서 덤벨로 어깨운동(프레스, 레터럴레이즈, 벤트오버레터럴레이즈)

요렇게 하고 복근운동은 파이로스님 프로그램 따라 했씁니다!

 

모두 모두 살 쭉쭉 빼여 엉엉